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한국 최초 5성 호텔 자긍심 가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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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한국 최초 5성 호텔 자긍심 가질 것"
  • 권희진 기자
  • 승인 2015.05.0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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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국내 최초의 5성 호텔로 선정된 서울신라호텔에서 '5성 호텔 1호 현판식'이 열렸다. <사진=호텔신라>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한국의 첫 5성 호텔이라는 명예와 자긍심을 갖고 관광사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이부진 호텔신라 대표는 7일 서울 장충동 서울신라호텔에서 개최된 5성급 호텔 선정 기념 현판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한국을 대표하는 호텔로 평가해준 뜻에 누가 되지 않도록 낮은 자세로 임해 항상 발전하고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현판식에는 이 대표외에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영호 관광공사 사장직무대행, 최창식 중구청장 등이 참석했다.호텔신라는 지난 3월 전문가 3명이 참여한 현장평가에 이어 전문가 1명과 소비자 평가요원 1명이 각각 시행한 암행평가를 모두 통과하면서 첫 5성급 호텔로 탄생했다.관광호텔 5성 등급은 현장평가 700점, 암행평가 300점 등 총 1000 점 만점의 90% 이상 점수를 받는 호텔에 부여된다고 관광공사는 설명했다.전국 관광호텔 중 호텔 등급심사를 받아야 할 호텔은 2월 말 현재 총 760곳(제주특별자치도 제외)이다. 현재까지 새 호텔 등급제도인 별 평가신청을 한 호텔은 50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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