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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배나은 기자] KB국민카드가 12일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20~30대 젊은 층에 최적화된 ‘KB국민 청춘대로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카드 고객들은 ‘홀릭스 초이스 서비스’를 통해 쇼핑 할인(쇼핑 홀릭) 또는 음식 업종 할인(푸드 홀릭) 중 필요한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선택 업종은 월 단위로 자유롭게 변경 가능하다.또한 전월 이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해외 직구 등 해외 가맹점 이용 시 5%(월 최대 5천원)를 캐시백 받을 수 있다.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커피전문점, 대중교통, 영화, 놀이공원 등 일상 생활은 물론 여가 활동에 유용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또 연간 일시불 및 할부 결제 실적이 700만원 이상이면 포인트리 1만점도 연 1회 적립 받게 된다.5월 말 선 보일 예정인 ‘KB국민 청춘대로 티타늄카드’는 홀릭스 초이스 서비스의 쇼핑 할인과 음식 업종 할인을 모두 받을 수 있고,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인천/김포공항 라운지 서비스(연 2회) △인천공항 및 국내 주요 호텔 발레파킹 서비스(각각 월 3회, 연 12회)도 이용할 수 있다.전월 이용 실적 산정 시 홀릭스 초이스 서비스로 할인 받은 이용 금액,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장기카드대출(카드론), 각종 세금 및 공과금, 정부지원금, 대학(대학원) 등록금, 각종 수수료 및 이자, 연체료, 연회비, 상품권/선불카드 구입 및 충전금액, 대중교통, 취소금액 등은 제외된다.KB국민 청춘대로카드의 연회비는 국내 및 해외 유니온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케이월드는 1만5000원, 국내외겸용(마스터)은 2만원이며 KB국민 청춘대로 티타늄카드는 4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