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황경근기자]노관석 강원지방병무청장은 15일 양구군청을 방문, 전창범 양구군수와 간담회를 갖고 병무행정 현안에 대하여 논의했다.강원지방병무청은 지자체를 방문하여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하는 등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의 정부 3.0 주요 가치들을 구현해 나가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노관석 청장은 전창범 군수에게 병무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들을 설명하고, 병역명문가 예우 및 선양사업에 대한 지자체 차원의 지원, 지난해 5월 개정된 병역법에 따른 지자체 전시 병무조직 운영 등을 당부했다.특히, 지자체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에 대하여 포상, 간담회 개최 등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발굴해 줄 것을 요청하고,『사회복무요원 직업훈련·취업지원사업』에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이어서 기관에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성실히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데 대하여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