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일자리창출57억원, 사업개발25억원,시설비3억원등 총85억원 투입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강원도는 3일 오전 10시부터 강원도사회적경제인재육성센터(춘천시 서면 강원숲체험장 내)에서 시군 관계공무원 및 기업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2차 예비사회적기업 및 재정지원사업 공모와 관련하여 사업설명회(기업관계자,오후 1시부터)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에서는 먼저 도에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등 공모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사회적기업의 이해 및 사업신청서 작성요령, 통합정보시스템 사용방법 등을 설명한다. 또한 기업인들의 IT 활용능력 향상 및 마인드 함양을 위해 SNS 전자상거래 교육도 병행 실시한다.도에서는 매년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사업개발비 등 공모에 따른 지정요건 및 신청서류 작성방법 등에 대한 기업관계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일자리창출 인건비와 사업개발비, 소규모 시설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향후 3년 이내에 고용노동부 인증사회적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이번 공모는 1일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도 및 시군 홈페이지에 공고되고, 동 기간 내에 신청기업‧단체 소재지 시·군 담당부서에 소정의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시군 및 통합지원기관의 현지실자 및 검토와 도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7월말 최종 확정이 된다.도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기업관계자들에게 예비사회적기업 및 재정지원사업사업 신청요령 뿐만 아니라 사회적기업 전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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