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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서초구가 다음달 2일 오전 10시부터 학부모 특강인‘함께 소통해 보아요’를 진행한다.이번 특강은 유아 및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기 자녀의 정신건강을 위한 학부모 교육을 주제로 진행된다. 청소년의 가장 흔한 정신과적 문제는 불안과 우울 등의 정서장애이다.이번 특강을 통해 청소년의 우울감을 감소시키고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모 개입의 중요성을 인지시키고 효과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할 예정이다.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정신과 전임의를 통해 청소년 자녀의 우울 및 무기력의 원인과 부모의 올바른 역할에 대해 알아보고 학부모들에게 자녀 양육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주고자 마련했다.이번 특강은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 및 접수는 구립서초유스센터로 30일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