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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배나은 기자]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환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요즘처럼 환율이 오락가락하는 불안한 금융시장에서는 환전 수수료만 잘 챙겨도 경비에 큰 보탬이 되기 때문이다.이 와중 스마트환전 경쟁시대에 최고 90% 환율 우대로 고객확보에 나선 KB국민은행의 ‘KB네트워크 환전 서비스’는 24시간 언제든지 인터넷 뱅킹 등을 통해 환전거래를 완료하고 외화는 신청 시 지정한 영업점에서 편리하게 수령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전 세계 20개국 통화를 환전할 수 있고, 환전 금액별 추가 우대 및 과거 KB국민은행에서 환전한 적이 있는 고객이라면 추가 우대 수수료를 적용한다. 19일부터는 ‘KB네트워크 환전 서비스’ 거래 시 미화 300불(여행자수표500불) 이상 환전 고객에 한해 여행자보험도 가입 해 주고 있다.KB국민은행은 또 여름 휴가시즌을 맞이 오는 8월 31일까지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환전 고객을 위해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지급하는 2015 ‘여행을 즐겨라! 환전을 즐겨라!’ 이벤트를 시행하고 있다.KB국민은행 영업점과 ‘KB 네트워크 환전서비스’를 통해 미화 1000불 상당액 이상 외화현찰을 사는 개인고객(여행자수표 사실 때 포함)중 추첨을 통해 총 58명에게 KB Gift Card(50만원권 1명, 30만원권 2명, 10만원권 5명, 5만원권 50명)를 제공한다.또 이 기간에 ‘KB외화 환전 부가서비스’를 신청한 개인고객도 추첨을 통해 총 55명에게 역시 KB Gift Card (10만원권 5명, 5만원권 50명)를 증정한다.KB국민은행은 ‘KB네트워크 환전 서비스’외에도 항공 마일리지 적립 및 해외여행자 보험 가입 서비스도 받을 수 있는 ‘KB 외화 환전/송금 부가서비스’, 인터넷을 통해 원하는 환율에 직접 외화 (예약)매매도 할 수 있는 ‘KB 특정환율(예약) 매매거래 서비스’ 등 고객의 편의를 생각하는 다양한 환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KB국민은행의 관계자는 “아시안뱅커誌로부터 4년 연속 ‘한국 최우수 수출입은행에 선정된 만큼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하는 외국환 전문 은행으로 자리매김하였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