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명 선발…일반계 고등학교 5%이내 우수학생
[매일일보 송인성 기자]도봉구가 ‘지역인재육성 장학금’ 대상 학생 60명을 선발하고 지난 7일 총 4746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지역인재육성 장학금’은 도봉구가 성적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함으로써 자긍심을 유발하고 학업에 대한 동기부여를 부여하고자 신설했다.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연간 79만 1000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금년도에는 신설된 ‘지역인재육성 장학금’의 선발 기준에 따라 도봉구에 소재한 중학교를 졸업하고 도봉구 일반계 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으로서 해당 중학교 졸업석차 연명부 성적이 백분율의 5% 이내인 우수 학생을 학교장 추천을 받아 장학기금 운용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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