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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배나은 기자] 우리은행은 영화배급사인 쇼박스와 마케팅 협약을 맺고 영화 ‘암살’의 흥행실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주는 정기예금을 오는 31일까지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가입금액 100만원 이상인 1년제 정기예금 상품으로, 기본금리 연 1.50%에 관람객이 100만명을 돌파하면 금리가 1.55%로 올라간다.300만명을 넘으면 1.60%, 600만 명을 돌파하면 1.70%로 높아진다.우리은행은 또 가입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암살’ 예매권 1800장을 증정한다.오는 22일 개봉하는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무대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벌이는 독립군과 임시정부 대원의 이야기를 담은 액션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