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경근 기자]강원도는 16일(목) 경제진흥국장(최중훈) 주재로「강원도 통합 공공데이터 개방 포털 2단계」구축 사업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정부3.0의 소통하는 투명한 정부’시책에 따라 고가치, 고수요 공공데이터를 적극 개방하여 도민과 공유하고, 민간의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14년에 전국 최초로 도와 18개 시군이 공동으로 강원도 통합 공공데이터 개방 포털을 구축하고, Open API로 개방하여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강원도 핵심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및 이용활성화를 위하여 2단계 사업을 추진 한다.
‘15년도 2단계 추진사업은 도 및 시군 보유의 핵심 공공데이터 발굴 및 개방 확대, 앱 개발자의 편의를 위한 Open API 개발, 중앙 공공데이터 포털과 연계 하는 등 도민이 원하는 데이터를 누구나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하여 민간 창업 지원 및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활용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사업이다.이에, 최중훈 경제진흥국장은 “강원도의 특색이 잘 반영된 시스템으로 확대 구축하고, 각 기관에서는 가치 있는 정보를 적극적으로 발굴, 개방하여 도민이 필요로 하는 시스템으로 구축하여, 데이터 개방 선진도로 도약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강원도는 행정 관광, 환경, 문화, 사회복지, 농림해양수산 분야 등의 1,227개 공공데이터 목록을 발굴하였으며, 12개분야 790종의 공공데이터를 개방 서비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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