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산불감시 카메라가 고성능으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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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산불감시 카메라가 고성능으로 교체
  • 황경근 기자
  • 승인 2015.07.2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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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카메라로 교체되면 산불상황 춘천국유림관리소, 강원도와 실시간으로 공유 진화 대처”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산불감시카메라가 고성능으로 교체된다.춘천시는 산불 감시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무인 감시카메라(CCTV)를 디지털 카메라로 교체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체지역은 “금병산(신동면 정족리), 꼬깔봉(남산면 수동리), 문배마을(남산면 강촌리), 고탄고개(신북읍~사북면) 4곳”이다.지금은 산불이 나면 상황실 화면에 현장이 평면으로 잡혀 산불지점을 찾기가 어려웠으나, 새로 교체되는 디지털 방식은 화소수도 130만화소에서 200만화소로 개선 시 산불지점을 입체화면(3D)로 볼 수 있어 보다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시관계자는 “디지털 카메라로 교체되면 산불상황을 춘천국유림관리소, 강원도와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어 산불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8월초 설치를 마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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