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택, 구속영장 신청 앞두고 아산병원에 입원
상태바
공정택, 구속영장 신청 앞두고 아산병원에 입원
  • 이한일 기자
  • 승인 2010.03.22 14: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이한일 기자] 서울시교육청 인사비리 사건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던 공정택 전 서울시교육감(76)이 병원에 입원했다. 병명은 심장질환.당초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이성윤)는 이날 공 교육감에 대해 뇌물수수와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었다.
22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공 전 교육감은 이날 심장계 질환으로 서울 아산병원에 입원했다. 공 전 교육감은 지난 2008~2009년 시교육청 인사를 총괄하는 측근 간부들을 통해 장학관·교장 승진과 장학사 임용, 부임학교 등과 관련한 청탁과 함께 수천만원의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