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시네폴리스 내 한강미디어파크에 세우기로
[매일일보] 김포시(시장 유영록)와 KBS스포츠 유한회사(대표이사 배재성), ㈜한강시네폴리스개발(대표이사 양영대)는 지난13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포 한강시네폴리스 내 한강미디어파크 “KBS스포츠 창조콘텐츠센터” 건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KBS스포츠 유한회사는 국내·외에서 개최되는 대형 스포츠 이벤트의 HB(주관방송)사업을 유치해 경쟁력 있는 KBS 스포츠 브랜드를 바탕으로 뉴미디어/마케팅(포털, 모바일 중심)분야로 영역을 확대, 신규 수익을 창출해 KBS 스포츠의 핵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새롭게 출범한 “스포츠 전문 자회사”다.시는 한강시네폴리스 내에 조성될 한강미디어파크에 “KBS스포츠 창조콘텐츠센터”를 건립키로 하고 이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관련 사업을 위한 공동기획 및 정보공유를 통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KBS스포츠 창조콘텐츠센터는 스포츠콘텐츠 기술개발, 콘텐츠화, 방송 송출, 유통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기능을 수행하며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공간 및 장비 지원과 함께 전문 인력의 교류와 협력의 장으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시는 이번 KBS스포츠 창조콘텐츠센터의 건립으로 ▲문화 콘텐츠 육성사업의 구체적 실현 ▲스포츠콘텐츠 관련 기술 및 제작을 통한 신규시장 개척 및 산업 활성화 ▲스포츠콘텐츠 미디어산업을 통한 융 복합형 일자리 창출 ▲신 성장 동력사업으로 스포츠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근접성이 좋은 시네폴리스에 조성될 미디어파크는 전문 영상제작단지로 한류 확산의 지원과 미디어 콘텐츠산업의 국제경쟁력 확보를 지원할 목적이며 대형 연예기획사, 콘텐츠제작사, 산학협력기관 등의 추가유치를 위해 협의 중이며 올12월 이후 착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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