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희망의 집 33호’ 완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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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희망의 집 33호’ 완공식 개최
  • 이경민 기자
  • 승인 2015.08.1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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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손해보험은 지난 17일 충남 서천군 서천읍에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인 ‘희망의 집짓기 제 33호’ 완공식을 개최했다. 허정수 KB손해보험 부사장(좌측 다섯 번째), 임남수 노조위원장(좌측 세 번째), 이규성 어린이재단 부회장(우측 다섯 번째), 백낙흥 서천군 부군수(우측 여섯 번째)가 수혜 아동 가족들과 함께 현판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KB손해보험 제공

[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KB손해보험은 지난 17일 충남 서천군에서 허정수 부사장, 이규성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회장, 백낙흥 서천군 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의 집 33호’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18일 전했다.

지난 2005년부터 10년간 이어온 ‘희망의 집짓기’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가정에 새 보금자리를 지어주는 해비타트 활동으로 KB손해보험이 후원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희망의 집 33호’는 충남 서천군에 살고 있는 9살 쌍둥이 자매를 위해 두 달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이날 행사는 KB손해보험 충남지역단과 쌍둥이 자매 간의 자매결연 및 후원증서 전달, ‘희망앨범’ 전달, 현판제막, 기념식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허정수 부사장은 “희망의 집짓기는 단순히 건물을 새로 짓는 일이 아닌 우리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새로 세우는 뜻 깊은 사업”이라며 “이번 33호가 입주 가족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소중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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