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광화문글판 25주년 맞아 기념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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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광화문글판 25주년 맞아 기념집 발간
  • 이경민 기자
  • 승인 2015.08.2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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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교보생명 제공
[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교보생명은 광화문글판 25주년을 맞아 역대 문안을 엮은 기념집 ‘광화문에서 읽다 느끼다 거닐다’를 발간했다고 20일 전했다.그 동안 광화문글판을 수놓은 문안은 총 73편. 고은, 정호승, 도종환, 김용택, 공자, 헤르만 헤세 등 동서고금의 현인과 시인 40여명의 작품이 인용됐다.
역대 문안 73편을희망·사랑·꿈·위로·응원 등 테마별로 나눠 수록했다. 문안과 함께 전체 원문도 읽을 수 있어 광화문글판을 감상하는 재미를 더했다.이번 기념집은 교보문고, 예스24 등 전국의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키워가는 이웃들에게 전달된다.한편 광화문글판은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의 제안으로 1991년 광화문 네거리에 첫 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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