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5시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 앞마당에서
‘사람도 이야기도 엮어야 보배’주제로 토크, 공연 등 이벤트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영등포구가 28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하자센터) 앞마당에서 세 번째 영등포 달시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영등포 달시장’은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 판매와 홍보를 지원하는 마을장터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예술가, 지역주민 등 온 마을 사람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다.◇ 8월 타오름달…사람도 이야기도 엮어야 보배계절상으로 여름과 가을을 잇는 8월 달시장에서는 사람과 이야기를 이어주는 공연, 토크, 이벤트로 엮어질 예정이다.축제마당에서는 그동안 달시장 각 골목과 마당을 지켜왔던 달무리(달시장에 판매, 홍보, 이벤트 등으로 참여하는 사람들)들이 무대에 올라와 달시장을 통해 쌓아왔던 에피소드들을 나누며 주민들과 어울린다. △K2인터내셔널 △마을기업 노느매기 △마을커뮤니티 큰언니네 부엌 △예비사회적기업 하늘땅물벗나눔터가 함께할 예정이다.토크 사이 사이에 공연도 이어진다. 사회적기업 ‘유자살롱’이 자신들이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한 청소년밴드 ‘유자청’과 함께 공연하며, 부부 인디뮤지션 ‘복태와 한군’도 클로징 공연을 선보인다.‘사람도 이야기도 엮어야 보배’주제로 토크, 공연 등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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