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디프생명, ‘2015 BNP 파리바 아마추어 오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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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프생명, ‘2015 BNP 파리바 아마추어 오픈’ 개최
  • 이경민 기자
  • 승인 2015.09.1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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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BNP 파리바 카디프 생명 제공
[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BNP 파리바는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부천・구리 등에서 개최된 ‘2015 BNP 파리바 아마추어 오픈’이 2000여명에 달하는 국내 아마추어 테니스 동호인과 일반 참여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고 14일 전했다.이번 대회는 한국 BNP 파리바와 BNP 파리바 카디프생명이 주최하고, 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지역 사회 건강증진 및 국내 아마추어 테니스 문화 발전을 목적으로 지난 2013년・2014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됐다.
지난해에 이어 아마추어 대회 최상위 등급인 MA그룹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1600여 명의 국내 아마추어 테니스 동호인이 참가해 통합오픈부, 국화부, 개나리부, 베테랑부, 통합신인부, 지도자부, 혼합복식부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또한 어린이들에게 테니스를 장려하고 테니스 인재 양성에도 기여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실시됐다.7세부터 12세 사이의 어린이 100명에게 ‘무료 어린이 테니스 교실’이 진행됐으며 이 프로그램에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테니스 교실도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필립 누와로(Philippe Noirot) 한국 BNP 파리바 대표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BNP 파리바 아마추어 오픈’을 성공리에 개최해 매우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사회에 대한 BNP 파리바의 관심과 노력을 보여줄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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