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KB생명은 지난 14일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강당에서 서울지역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자녀 2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장학금 수혜대상은 대학생 18명, 고등학생 10명으로 KB생명은 지난 2013년부터 3년째 장학금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황용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에게 “현재 자리에서 더 많은 노력을 부탁하며, 성장해서 장학금을 줄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날 장학금을 받은 대학생 대표는 “고생하시는 어머님의 노고를 치하해 주는 것이라 생각되어 어머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KB생명보험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될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