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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배나은 기자] KB국민은행은 위탁가공·중계무역 수출업체 지원을 위한 수출진흥금융 신상품을 1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대출 대상은 수출물품이 국내에서 통관되지 않는 위탁가공무역이나 중계무역 등을 하는 수출기업이다.대출 조건은 업체의 신용도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6개월을 기준으로 4% 초반의 금리를 제공한다.한국무역보험공사의 보증 등을 받아오면 우대금리를 적용, 3% 후반까지 대출이 가능하다고 국민은행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