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은평병원에 현대해상 도서관 ‘마음心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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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은평병원에 현대해상 도서관 ‘마음心터’ 개관
  • 이경민 기자
  • 승인 2015.09.2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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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해상은 지난 17일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은평병원에 현대해상의 후원으로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와 함께 진행한 현대해상 도서관 ‘마음心터’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좌측부터 전세영 현대해상 CCO 상무, 남민 은평병원 원장, 김민지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 사무총장. 사진=현대해상 제공
[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현대해상은 지난 17일 서울시 은평구 은평병원에 현대해상 도서관 ‘마음心터’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현대해상 도서관 ‘마음心터’는 현대해상의 후원으로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와 함께 진행하며, 중소병원에 도서관을 건립함으로써 병원을 찾은 환자, 보호자 및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도서와 문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역 중소 병원에 도서관을 열어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약해지기 쉬운 환자와 보호자들이 도서관이라는 문화적 공간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더불어 병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또한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도록 색채 심리 치료인 아트테라피 프로그램도 진행한다.현대해상은 도서관 건립을 위해 건강과 치유에 관련된 도서뿐 아니라 인문, 교양 등 신규 도서와 현대해상 임직원들이 기증한 도서를 포함해 2000여권을 도서관에 기증했다.개관식에 참석한 전세영 현대해상 CCO 상무는 “현대해상 도서관 ‘마음心터’를 통해 환자들과 보호자들이 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은평병원을 시작으로 ‘마음心터’ 도서관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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