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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울산시와 울산경제진흥원은 다음달 25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우시(無錫)시에 파견할 무역사절단 참가업체 15개사를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모집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소재지가 울산인 자동차부품·기계·화학·에너지 분야 중소기업이다. 참가업체에는 현지 바이어 발굴 대행, 1대1 비즈니스 상담 통역, 항공요금(50%) 등을 지원한다.희망 업체는 신청서와 개인정보 제공·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해 울산경제진흥원으로 내면 된다.중국 우시시는 자동차부품·에너지·반도체 부문에서 차별화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시와는 지난 2006년 8월 우호협력도시 협정 이후 꾸준한 교류확대를 통해 2013년 9월 자매도시를 맺었다.최근 양국 간의 FTA 타결로 더욱 활발한 교역이 기대된다고 울산시는 설명했다.문의 울산경제진흥원 (052)283-7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