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최한결 기자  |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오는 12일 한양종합기술연구원에서 HY 인클루시브 테크 앤 스타트업 페어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배터리 △에너지-환경 △반도체 △바이오-헬스케어 △ICT/모빌리티  △AI/로봇 △국방 등 다양한 기술 사업 분야의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교류의 장을 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이번 HY 인클루시브 테크 앤 스타트업 페어는 한양대의 우수 특허 기술과 창업기업을 소개해 기술이전과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술 수요자인 기업과 공급자인 대학의 연구자를 연결하고 창업기업과 투자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행사 슬로건은 혁신의 연결고리, 기술과 창업으로 대학의 미래를 열다로 △기술과 창업 생태계의 포용성 △개방적 가치 △사회적 영향력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발명자인 교수들이 참가기업과 직접 1:1 기술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현장에서 기술 나눔과 기술이전 상담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유망 스타트업이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IR 데모데이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