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지역사회 기관과 제8회 성북학 학술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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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지역사회 기관과 제8회 성북학 학술회의 개최
  • 최한결 기자
  • 승인 2024.11.0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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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 생산자·전문가가 성북 지역학 문화콘텐츠 탐구
성북 이야기를 담다: 지역학과 문화콘텐츠의 만남 포스터. 이미지=성신여자대학교 제공
성북 이야기를 담다: 지역학과 문화콘텐츠의 만남 포스터. 이미지=성신여자대학교 제공

매일일보 = 최한결 기자  | 성신여대학교는 오는 8일 서울시 성북구 수정캠퍼스에서 지역사회 기관들과 공동으로 제8회 성북학 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학술회의는 성북구청이 주관하고 성신여대 공공역사연구소와 성북문화원이 공동 주최한다.

성북 이야기를 담다 지역학과 문화콘텐츠의 만남을 주제로 성북 지역의 다양한 문화적 자원과 관련된 논의와 지역학·문화콘텐츠 생산자들 간의 교류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되고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1부에서는 △문화콘텐츠의 지리학적 기초 △성북의 종교유산 △성북 문학인과 지역 인문 콘텐츠 총 세 가지 섹션으로 주제 발표 및 논의 시간을 가진다.

2부에서는 지역학과 지역문화콘텐츠라는 주제로 지역학을 기반으로 한 지역 문화콘텐츠의 구체적인 사례와 연구 결과 공유 및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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