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개교 118주년 맞아 적목리 신앙공동체 기념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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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개교 118주년 맞아 적목리 신앙공동체 기념행사 성료
  • 최한결 기자
  • 승인 2024.11.0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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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목리 가는 길 – 신앙과 애국의 여정 주제로 진행
적목리 신앙공동체 기념행사 참석자들이 지난 1일 적목리 신앙공동체 유적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육대학교 제공

매일일보 = 최한결 기자  |  삼육대학교와 삼육대박물관은 지난 1일 경기도 가평군 소재 적목리 신앙공동체 유적지에서 적목리 가는 길 – 신앙과 애국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육대 개교 118주년을 맞아 적목리 신앙공동체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그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적목리 신앙공동체는 1940년대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신자들이 일제의 탄압에서 벗어나기 위해 경기도 가평군 북면 적목리 산 1-28 일대에 조성한 공동생활 공간이다. 삼육대는 오랜 기간 이종근 전 신학대학원장을 중심으로 적목리 기념사업을 이어왔다. 지난 2023년에는 적목리 공동체의 지도자였던 고(故) 신태식 목사의 후손들이 기념사업에 써달라며 발전기금 20억원을 기탁하면서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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