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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홍세기] 신한은행은 2일 오후 3시 중구 소재 대한적십자사에서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2010년도 적십자회비 2억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적십자회비 기부는 신한은행 전국 모든 지점의 성금을 모아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동행은 2007년부터 대한 적십자사와 기부문화 확산에 대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는 등 기업의 기부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한은행 이백순 은행장과 대한적십자사 유종하 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이백순 은행장은 “신한은행은 ‘공의(公義)를 실천하는 아름다운 은행’이라는 비전아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