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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정두리 기자]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지난 22일 국민은행 여의도지점에서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했다고 금감원이 23일 밝혔다.금감원 관계자는 “진 원장이 최근 사회적 대타협 정신이 청년일자리 문제 해결을 비롯해 우리 사회의 체질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작게나마 기여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고 말했다.청년희망펀드는 노동시장 구조개혁을 위한 노사정 대타협을 계기로 박근혜 대통령이 제안한 것으로, 펀드 기부금은 청년희망재단(가칭)의 청년 일자리 사업 지원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