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선호도 1위 보험사’ 비전 향한 각오 다져
[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KB손해보험이 새로운 사명으로 출범한지 100일을 맞아 역삼동 KB아트홀에서 ‘출범 100일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일 전했다.이와 동시에 ‘최적의 위험보장과 종합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 선호도 1위 보험사’라는 비전을 되새기고 이에 대한 실천목표를 정립한 ‘행동지침’을 선포했다.기념식에는 KB손해보험 김병헌 대표이사와 허정수 부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KB금융지주 윤종규 회장의 축하 영상 메시지를 시작으로 출범 후 지나온 100일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공유했다.이 날 선포된 ‘행동지침’은 KB손해보험의 5가지 핵심가치(고객지향, 변화주도, 프로의식, 투명성, 소통과 협업)를 바탕으로 24가지의 일하는 방식을 정리한 일종의 가이드북이다. 지침서는 업계 최초로 모바일 환경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e-book 형태로 배포된다.이와 더불어 챕터별 이러닝 교육을 통해 임직원들이 실제로 일하는 현장에 빠르게 적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김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시작에 있어 100일은 무척 중요한 의미이다. KB손해보험 역시 출범 100일이라는 중요한 시기를 맞아 비전을 향한 실천목표를 모두와 함께 공유하고 싶었다"며 "회사에 있어 현 시점은 변화와 도전이 요구되는 시기다. 오늘의 각오를 기반으로 1등 보험사로서 굳건히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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