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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금천구는 6일 금천체육공원에서 ‘2015 구민과 함께하는 새마을체육대회’를 개최한다.이번 체육대회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 문고 회원 및 구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동 대항 줄다리기, 2인 삼각 경기, 신발 멀리차기,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뒤풀이 한마당 등이 있으며, 경기가 끝난 후 자연정화 활동을 갖는다.또 이번 대회에서는 새마을 운동 활성화 유공자 20명에 대해 국회의원, 서울시의회의장 표창 시상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금천구는 이번 체육대회가 사고 없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 대책을 세워 운영한다. 동별 안전관리 요원 20여 명을 배치하고 소화기 등 소방설비 사용 숙지 및 안전사항 교육을 진행한다. 또 화재예방 등 비상 물품 준비, 행사장 진입로·주차 공간 적정 확보 등 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금천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많이 참여하는 행사이니 만큼, 행사가 안전하고 원활히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이번 행사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