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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한화생명은 시니어 고객층에 적합한 보장을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종신보험인 ‘한화생명 시니어종합보험’을 7일 출시한다.이 상품은 치매,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노인성질환 보장을 강화해, 고 연령층도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나이를 최대 78세까지 확대했다.나이가 증가할수록 발병확률이 높아지는 노인성질환을 다양한 특약으로 보장 받을 수 있도록 한 것도 장점이다.‘중증치매소득보장특약’ 가입해 중증치매로 진단이 확정되면 매년 300만원씩 최소 5회에서 최대 10회까지 소득보상자금을 지급한다. 이 밖에 ’뇌출혈진단특약’ 및 ‘급성심근경색증진단특약’, ‘고도장해소득보장특약’, ‘노후실손읠비보장특약’ 등도 탑재해 선택할 수 있다.또한 사망을 보장하는 주계약은 최소로 설계할 수 있도록 해 보험료 부담을 줄인 것도 특징이다. 최저보험료가 월 2만원으로, 은퇴 후 소득흐름이 불규칙한 시니어 고객층의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다.최성균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실버암, 노후실손보험 등 고 연령층에게 특화된 상품은 일부 있었으나, 70세 이상이 가입할 수 있는 종신보험은 흔치 않았다”며 “적은 보험료로, 유가족에게 남겨줄 최소한의 상속자산을 마련하고자 하는 시니어 고객층에게 최적의 상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