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정부3.0, 알면 도움되는 정부 3.0 등 3개 분야 구성
각종 추진 사업· 유익한 정보소개...주민과 소통 위해 힘써
[매일일보 심기성 기자]마포구가 정보화 시대에 발맞춰 지난 달 15일 마포구청 홈페이지에 ‘정부3.0’ 코너를 개설했다.‘정부3.0’이란 공공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공유하며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정부운영 패러다임을 뜻한다.마포구는 ‘정부 3.0’을 알리기 위해 △행정정보 공개 활성화 △찾아가는 현장전문상담소 “출동! 빨강모자, 복지원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추가로 마포구청 홈페이지에 정부3.0 코너를 개설했다.홈페이지에 개설한 정부3.0은 △정부3.0이란 △마포 정부3.0 △알면 도움되는 정부3.0 등 3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포구의 ‘정부3.0’ 추진과정과 ‘정부3.0’의 유익한 정보들을 소개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마포구 직원들은 정형화된 자료 외에도 실패(성공)사례, 추진과정, 업무노하우 등도 자유롭게 등록할 수 있는 온라인 협업시스템인 e-정책자료실을 통해 직원 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정보를 시스템에 등록하여 부서 간 소통부족 및 칸막이 행정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식 공유와 소통을 통해 행정의 시너지 효과를 얻고 있다.조주연 기획예산과장은 “홈페이지 정부3.0 코너를 개설한 것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정부3.0을 선도하고, 구민들이 함께 소통 공감하도록 정부3.0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지난 5일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마인드 향상을 위한 교육과 함께 정부3.0 교육을 실시해 정부3.0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각종 추진 사업· 유익한 정보소개...주민과 소통 위해 힘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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