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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는 광주·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이 지역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성장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에 따라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무역보험공사에 지역 수출기업을 추천하면 무역보험공사는 무역보험 지원 등을 돕게 된다.업무협약의 핵심내용은 창업·수출 초보기업에 대한 무역보험(보증)지원 및 국외기업 신용조사 서비스 제공이다.수출 중소중견기업에 대해서는 무역보험(보증)료 할인,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 관리를 위한 단체보험사업 협력, 무역보험 교육·홍보 등이다.무역보험공사와 창조경제혁신센터간 업무협약은 부처간 소통·협력으로 수요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한편 무역보험공사는 올해 안에 대구·충북·경남·울산 창조경제혁신센터와도 관련 협약 체결을 준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