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 남구 대연동 UN기념공원서
[매일일보]부산시는 23일 오전 11시 남구 대연동 UN기념공원에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해 참전국 외교사절, 국내외 참전용사, 육·해·공군 장병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0주년 UN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UN의 날 기념식’은 ‘UN의 날’을 맞아 UN창립과 한국전 참전 UN군 전몰장병을 추모하고 자유와 평화 수호의 UN 정신을 기리기 위해서 해마다 열리고 있다.이날 기념식에는 호주, 영국, 캐나다, 네덜란드, 터키의 참전용사 유가족 30여 명이 초청된다.기념식은 11개국 안장국 국기입장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 헌화, 조총 및 묵념, 추모공연 등으로 진행된다.UN군 전몰장병들을 위한 ‘추모공연’은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및 박일준, 윤수일 등 참전용사 2세 한인 가수의 합창공연으로 꾸며진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