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와 연계해 ‘롯데 제품보증연장보험’ 선보여
[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롯데하이마트와 업계 최초로 단종보험대리점 상품인 ‘롯데 제품보증연장보험’을 23일 출시한다고 전했다.단종보험대리점은 특정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에 관련 보험상품의 판매자격을 주고 해당 보험을 취급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롯데손해보험은 롯데하이마트와 연계해 고객이 구매한 가전제품의 실제 수리비를 보상해주는 ‘롯데 제품보증연장보험’을 판매에 나선다.롯데하이마트에서 가전제품 (TV,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이하 총 4개 상품에 한함) 구매 후 이 상품에 가입할 경우 기존 가전제품 A/S 기간 1년에 4년을 더하여 총 5년의 기간 동안 제품의 실제 수리비를 보장한다.예를 들어 고객이 롯데하이마트 매장 내에서 200만원의 TV를 구매 후 3만원 수준의 보험료를 불입하면 고객은 총 5년 (기존 AS 1년 + 제품보증연장보험 AS 4년) 동안 제품 보증을 받을 수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