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3동 주민공동 이용시설 28일 오픈
지상 2층, 연면적 153.52㎡ … 주민공동체 운영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구로구가 개봉3동 주민공동이용시설 ‘이심전심 마을회관’을 28일 개관했다.구로구는 주민참여형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마을재생에 대해 논의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서울시와 손잡고 주민공동이용시설을 건립했다고 29일 밝혔다.주민참여형 재생사업이란 주민의 자발적 의지와 참여로 노후된 마을을 철거하는 대신 기존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재생사업이 펼쳐진 개봉3동 270번지 일대는 오래된 저층 주거 지역으로 어두운 골목길, 노후된 도로 등으로 정비가 시급한 지역이었다.2012년 9월 서울시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구로구와 서울시가 15억600만원(시비)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11월까지 도로·보도 정비, 담장벽화, 디자인 휀스, CCTV 설치 등 기반시설 정비했다.지상 2층, 연면적 153.52㎡ … 주민공동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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