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3일 ‘희망을 주는 행복한 금융’ 실천을 위해 청년중역회의체 정기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마산 음악관에 집결한 경남은행 주니어보드(청년중역회의체) 위원과 부산은행 청년이사회 위원 등 30여명은 가고파 국화축제 현장까지 이어지는 해안도로 2㎞ 구간에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이어 사전에 초청한 경남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장애 어린이 11명과 조를 이뤄 가고파 국화축제 관람을 돕고 기념품을 선물했다.
일부 직원들은 애드벌룬과 엔젤케이(Angel.K), 미스터비(Mr.B) 등 캐릭터를 활용해 은행 홍보활동을 펼쳤다.
경남은행 창동지점 이희석 주니어보드 위원은 “경남은행과 부산은행의 젊은 직원들이 한데 모여 함께 활동하니 더욱 의미가 있었다"면서 "지역사회 내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금융그룹 주력 계열사인 경남은행과 부산은행은 4급 이하 직원들을 주축으로 주니어보드 위원과 청년이사회 위원을 선정, 소통창구 역할·아이디어 발굴·기업문화 개선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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