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RUN갯마당(대표 최종현)은 오는 16일부터 12월 22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이 주최하는 찾아가는 학교문화콘서트 “흥미진진, 응원콘서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학기말 시험을 마친 학생들의 노고를 위로/문화예술공연에 대한 갈증 해소와 더불어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바람을 담은 강원도교육청의 특별 추진사업이다.
(유)RUN갯마당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강원도 내 70여개의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문화콘서트를 진행했다.
공연은 (유)RUN 갯마당의 사물놀이, 기악합주, 상모판굿 등 전통ㆍ퓨전 국악과 더불어 ‘사운드박스’의 공연으로 총 90분간 진행되며, 전통문화예술과 대중문화예술의 만남과 조화를 통해 문화의 다양성과 새로운 문화예술에 대한 가치를 제공한다.“흥미진진, 응원콘서트” 선정학교는 학교별 1~2개팀의 사전신청을 받아 학생들의 무대도 선보이며, 학생들의 문화예술 교육 결과물 발표 및 공유 기회를 제공하여 자신감을 함양하고, 전문 공연팀과의 협연 기회를 통한 문화예술 교육 참여 의지 제고와 더불어 학생의 참여로 배우며 즐기는 문화예술공연 실현이 핵심 목표이다.공연 신청은 16일~19일 17시까지 메일접수로 진행되며, 선정공고는 20일 15시 (유)RUN 갯마당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 - 페이스북 - 갯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