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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MG손해보험은 지난 20일부터 1박 2일간 분당서울대병원과 함께 강원도 홍천에서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4차 무료이동진료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전문의료장비를 동원한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지역적 문제로 제때 진료를 받지 못하는 홍천 거주 노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관절센터, 척추센터, 안과, 내과, 가정의학과 등 체계적인 진료를 제공했다.진료 혜택을 받은 주민들은 “평소 거동이 쉽지 않아 종합병원 방문이 어려웠는데 이렇게 찾아와줘서 고맙다”고 전했다.한편 MG손해보험은 2015년 분당서울대병원과 ‘무료 이동진료사업’, ‘지역아동센터 진료활동’을 펼치는 의료지원협약을 체결하고, 의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검진 및 추가치료, 의료비 후속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또 백혈병 소아암 환아 후원, 사랑의 송편나눔, 시각장애인 흰지팡이 기부 등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