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25일 서울 우리마포복지관에서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 나눔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배추의 소비부진, 재고량 과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김장채소 소비를 확대하고 우리사회 소외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농협생명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 660포기를 포함한 총 1300포기의 김치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홀로 지내는 어르신 등 우리주변 소외이웃에게 전달된다.또한 ‘우리농업 지키기 운동본부’에서도 김치 70포기를 지원해 이날 행사를 더욱 빛냈다.한편 NH농협생명은 농업인 뿐 만 아니라 우리사회 소외이웃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올해는 소외계층 중고생들을 위한 교복전달,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삼계탕 지원, 시각장애우를 위한 농산물 꾸러미 전달 등 우리주변 소외이웃을 돌아보고 정을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실천했다.김용복 NH농협생명 대표는 “오늘 담근 김치가 추운 겨울 우리사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웃음을 드릴 수 있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NH농협생명은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