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곳 인가받을 듯
[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국내 첫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심사 결과가 29일 저녁에 발표된다. 두 장 또는 한 장이 될 티켓을 놓고 KT가 주도하는 K뱅크, 카카오와 한국투자금융지주가 주도하는 카카오뱅크, 인터파크가 이끄는 I뱅크 등 3개 컨소시엄이 경쟁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오후 6시께 금융위 의결을 거쳐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심사 결과를 공개한다. 금융위는 임종룡 금융위원장,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정찬우 금융위 부위원장, 김학균·고승범 금융위 상임위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금융위와 금감원은 27일 7명으로 외부평가위원회를 가동하고 28일 3개 컨소시엄의 프레젠테이션 평가를 진행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