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경근 기자](사)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회장: 김기남, 이하 도협의회)는 동계올림픽개최 G-800일을 맞아  2일 오후 강릉시 주문진실내체육관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G-800일 기념 ‘올림픽키즈 최후의 1인을 찾아라’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강릉, 평창, 정선 등 올림픽 개최 3개 시.군 초등학교 800여명과 학부모 및 교사 등 1,000여명이 참여할 계획이며, 배진환 행정부지사, 민병희 교육감, 해당 지역 시장?군수 및 교육장들이 참석하여 올림픽 개최시군 학생들을 격려할 예정이다.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열기 확산 및 붐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동계올림픽 상식과 시민의식, 강원도 지역문화 등과 관련한 OX퀴즈 및 단답형 퀴즈 풀이를 통해 학생들의 올림픽과 지역 사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학생들이 준비한 공연 및 패자부활 이벤트 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도 협의회에서 제작한 책자 8천여권을 해당 지역 학생들에게 미리 배포하여, 사전 학습을 통해 동계올림픽과 강원도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높였으며, 이날 행사를 통해 선발된 최후의 10인에 대해서는 도지사 및 교육감, 시장,군수, 교육장 등의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김기남 도협의회 회장은 “이번 G-800일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올림픽의 주역이 될 세대인 올림픽 키즈 양성을 위하여 다양한 교육과 경연대회, 참여이벤트 등 도교육청과의 긴밀한 협조를 이어나갈 것이며, 동계올림픽 개최 시군 학생들을 시작으로 강원도 전체에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열기를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가 앞장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