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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황경근 기자]춘천시는 내년 새해 해맞이 관광상품으로 와인시네마열차를 운행한다.시는 코레일 대표 관광열차 상품인 와인시네마열차를 내년 1월 2일~ 3일, 춘천~ 속초 간 일정을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열차관광은 내년 1월 2일 평택역을 출발, 오전 11시30분 춘천역 도착 후 명동, 중앙시장, 김유정문학촌, 레일바이크를 둘러보고 이어 레일바이크 출발지에는 반짝 농산물 장터가 열린다.오후 4시 속초로 출발, 해맞이를 보고 춘천으로 다시 와 출발지로 되돌아가는 왕복 1인 14만9천원의 상품이다.시는 춘천 방문객을 위해 관광버스를 속초시까지 제공 할 계획이다.영화 관람과 와인 시음이 가능한 와인시네마열차는 지난 2006년부터 새마을호급 이상 고급열차로 운행을 시작했다. 문의 시 관광정책과 033)250-3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