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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로 보험금 청구, 여행자보험 가입 등이 가능한 ‘모바일 보험서비스’를 개시했다고 3일 밝혔다.이에 따라 농협손보 고객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며, 보상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장기보험 청약철회, 납입방법 변경, 안내장 수령방법 변경 등 보험계약에 관한 사항도 간편하게 변경이 가능하다.국내외 여행자보험도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대출서비스의 경우 대출 상담부터 신청, 원리금 수납까지 신속하게 처리된다.아울러 농협손보는 특별한 ‘고객 FUN컨텐츠’ 모바일 서비스도 실시한다. 이를 통해 고객 연령층을 구분해 소아 청소년, 성인, 노인에 맞는 건강, 라이프, 문화 등 유용한 생활정보를 제공한다. 헬스 퀴즈를 통해 고객 스스로 건강상태를 체크해 볼 수도 있다.농협손보 관계자는 “모바일 상품과 보험서비스 개발을 더욱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핀테크를 접목한 모바일슈랑스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