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신한카드는 금융권 최초로 페이스북 팬이 70만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신한카드는 고객들과의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SNS 전담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여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 중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으로 고객과 소통하고 있다.대학생들과 SNS 커뮤니케이션 방향을 연구하는 스터디그룹 '신카랑'도 운영 중이다.페이스북 10만 팬이 늘어날 때마다 소셜 캠페인을 실시, 신한카드 팬 명의로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특히 이번 페이스북 70만 팬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월드비전과 함께 '꽃들에게 희망을'이라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신한카드 페이스북 콘텐츠 공유가 700건이 넘으면 아프리카 여학생들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신한카드 관계자는 "SNS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이 거의 모든 세대에 확산되고 있는 추세를 감안해 다양한 SNS 채널을 신한카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의 핵심 도구로 강화할 예정"이라며 "특히 SNS가 고객의 카드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하는 창구로도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