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립도서관 이전 신축, 2017년 개관
상태바
춘천시립도서관 이전 신축, 2017년 개관
  • 황경근 기자
  • 승인 2015.12.08 12: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시립도서관 조감도(사진제공=춘천시)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춘천시립도서관 신축 사업이 순조로운 국비 확보로 당초 계획했던 2017년 개관한다.8일 춘천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70억원을 투입한 데 이어 내년 사업비로 국비 49억원 포함, 102억원의 2년차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현 삼천동 본관이 낡고 비좁은 데다 교통편도 좋지 않아 석사동 국민체육센터 옆 근린공원 내 신축사업 1만9천㎡ 부지에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7,700여㎡, 총 사업비 200억 원을 들여 올 4월 착공 특화 시설로 장남감도서관, 어린이 전용도서관이 만들어 진다.시가 내년까지 확보한 사업비는 172억원으로 전체 사업비의 86%여서 2017년 도서관 개관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이어 시는 또 강북지역 문화복지 시설 확충을 위해 15억원을 들여 신사우도서관을 현재 1천여㎡ 규모를 1천6백여㎡로 넓히고 기존 시설도 보수 증축하여 내년 5월 착공, 12월 재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