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신도시 확대, 동탄신도시 모델 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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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한강신도시 확대, 동탄신도시 모델 안 제시
  • 이환 기자
  • 승인 2015.12.1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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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안 부위원장이 재시한 김포한강신도시 확대 모델 안
[매일일보 이환 기자] 신도시확대로 자족도시기능 강화, 경제 활성화를 한 번에 해결한다.이강안 새누리당 경기도당 부위원장은 14일 SNS를 통해 김포한강신도시 600만평 확대는 LH가 약 260만평 규모의 김포한강(2)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계획을 국토부에 올리고 국토부장관이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승인한 후 관보에 고시하면 현재 340만평 한강신도시의 600만평 확대가 결정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부위원장은  화성동탄(2)신도시 모델 안 제시를 하면서 2007년 12월 20일 택지개발 예정지구로 고시돼 66층 주상복합건물인 메타 폴리스가 들어서면서 주말에만 10만여 명이 방문할 정도로 자족도시 기능이 강화돼 분당을 능가하는 수도권 남부의 신도시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올해 한미 국방장관이 합의한 새로운 군사작전계획인 작계5015는 김포에 찾아온 절호의 기회라며, 김포발전을 발목 잡던 군사규제로 반 토막 난 한강신도시를 되찾아 김포발전에 날개를 달 수 있다고 덧붙였다.또한 고령화와 1인 가구 증대와 신혼부부의 내 집 마련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주택정책이 필요하며, 안마당이 있는 한국형 아파트단지 등 다양한 특화주거단지를 만들고, 심각한 수도권 전세난을 해결하며, 자족도시 김포를 만들기 위해 김포한강(2)신도시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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