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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크리스마스인 25일 서울 덕수궁에 아슬아슬 매달린 나뭇잎 뒤로 럭키문이 떠있다.크리스마스 밤에 뜨는 보름달을 칭하는 '럭키문'(lucky moon)은 꽉 찬 달이 행운을 가져다주고, 아이들은 원하는 선물을 받기 위해 산타클로스에게 소원을 빌기도 한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크리스마스에 보름달이 뜨는 것은 1977년 이후 38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