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이한듬 기자] 국토해양부는 26일 "남극 대륙에 새롭게 건설할 제2기지의 명칭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작품 중 최종 당선작은 오는 6월 22일 국토해양부 및 극지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이 수여되고, 대상을 받은 명칭은 향후 건설될 남극 대륙기지의 명칭으로 사용되게 된다. 이와 관련 국토해양부는 전문가 등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2차에 걸쳐 심사 후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명칭공모는 오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 ‘공모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되며, 우리나라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자격이 있고, 한 사람이 여러 개를 응모하는 것도 가능하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