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이한일 기자]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상의 회장단은 26일 오후 중구 서울광장에 마련된 천안함 희생장병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날 손경식 회장은 순국장병들에 대한 애도의 뜻을 유족들에게 전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우리 장병들과 가족들의 숭고한 정신은 앞으로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 회장은 이어 “우리 경제계도 고인들이 남기신 정신을 새겨 투자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조문에는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이용구 대림산업 회장(서울상의 부회장), 이운형 세아제강 회장(서울상의 부회장) 등이 동행해 헌화, 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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