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신의(信義)건강보험'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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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신의(信義)건강보험' 판매
  • 이경민 기자
  • 승인 2016.01.0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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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화손해보험 제공
[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암, 뇌, 심장 등 3대 질병에 대해 진단 시에는 보험금을 받고, 건강하면 낸 보험료 전액을 무사고 환급금으로 돌려받는 ‘신의(信義)건강보험(무배당)’을 4일 출시했다고 전했다.이 상품의 상품명은 ‘신용과 의리’라는 뜻으로 발병시 신용(信)의 정신으로 보험금을 즉각 드리고 무사고시에는 납입한 보험료를 의리(義)있게 환급해 드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상품은 환급금 계산 시 변동금리를 적용하는 것과 달리 1종을 선택하는 경우, 확정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환급받는 플랜은 세 가지로 가입시 선택할 수 있다. 만기에 받는 만기지급형, 50%는 납입종료 시점에서 받고 나머지 50%는 만기에 받는 2회지급형, 보험료 완납 후 5년 경과시점부터 매월 받는 ‘매월지급형’ 등으로 선택폭이 다양하다.특히 매월지급형의 경우 고객이 납입한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납입기간과 동일한 기간 동안 매월 지급하여 노후 건강관리자금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고 낸 보험료를 모두 돌려 받아도 보장은 만기까지 받을 수 있다.
납입면제도 확대됐다.세 가지 질병중 하나의 진단을 받는 경우 나머지 담보의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며 납입은 면제되더라도 나머지 담보의 무사고 환급은 고객이 내지 않은 보험료까지 낸 것으로 계산하여 환급해 준다.또한 환급되지 않는 소멸성 특약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업계 최초로 3대 질병 모두에 대해 두 번째 진단시에도 보험금을 지급하는 보장을 선보였고 3대 질병으로 입원 시 첫날부터 입원비를 지급하는 것도 기존 상품들과 다른 점이다.이명균 한화손해보험 상품전략파트장은 "질병사망의 3대 원인인 암, 뇌질환, 심장질환의 보장을 더 강화해 치료비 걱정을 덜고 더불어 무사고시에는 납입한 보험료를 모두 환급 해 줌으로써 노후 가계경제의 위험에 대비한 맞춤형 건강보험"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보험이 아플 때뿐만 아니라 건강할 때에도 도움이 되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개발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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