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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이상수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어린이 등 교통약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강화한다.세종시는 1일 충청남도와 교통안전교육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시는 충청남도 교통연수원에서 교통안전 교육을 집중적으로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교통안전 교육은 어린이 및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학교 및 경로회관 등을 방문, 연령대별 교통안전에 대한 맞춤교육을 실시하고, 중․고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교육도 전개한다.또한 운전자가 가장 많은 30~40대 민방위 교육에도 교통안전교육을 반영하는 한편, 어린이 및 노인보호구역 확대, 음성안내 보행장치 설치, 횡단보도 조명 설치 등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