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강원도는 17일 스피드스케이트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 알파인 스키 김현태, 봅슬레이 최초 금메달의 주인공 원윤종 선수 등 동계 스포츠 스타와 작가 이외수, 사물놀이 대가 김덕수 명인,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 선수 등 유명 인사들이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앞장선다고 밝혔다.이들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응답하라, 2018평창"이란 주제의 응원메시지와 인증 샷을 자신들의 SNS에 올리고, 함께 동참할 사람을 지목해 SNS 상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열기와 관심을 확산시켜 나가겠다는 계획이다."응답하라, 2018평창" SNS 이벤트는 유명인사들의 자발적 참여와 일반 네티즌들이 응답하는 호응을 통해 올림픽 유치 당시의 뜨거웠던 국민적 관심과 지지를 다시 한 번 재현하겠다는 생각이다고 밝혔다.